체리쉬, 삼성전자·루이스해밀턴과 IoT 사업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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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수습기자
입력 2019-07-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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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사 협약해 부산에 고급 오피스텔 건립 예정

가구업체 체리쉬는 2일 삼성전자, 베스트루이스해밀턴디자인그룹과 IoT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체리쉬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 3사와 함께 고급 오피스텔인 ‘체리쉬하우스’를 건립할 예정이다. 

‘체리쉬하우스’는 전 세대 바다 조망권을 갖추고 있는 지상 13층 규모의 분양형 오피스텔이다. 동부산 롯데 테마파크와 기장군 연화리에 지어질 예정인 ‘체리쉬하우스’는 2020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리쉬하우스’에는 삼성전자의 주방가전과 홈 IoT 솔루션 연동제품, 체리쉬 가구가 우선 적용된다. 체리쉬 가구와 삼성전자의 홈 네트워크 기술 등을 연동한 스마트한 내부 공간이 구성될 예정이다.

3사는 체리쉬하우스 입주자가 실내에서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1년간 적극적 협력 체제를 구축해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유경호 체리쉬 대표는 “체리쉬는 가구의 IT 혁신을 통해 주거 공간의 질을 높이는 것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 또한 브랜드가 지향하는 바를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유경호 체리쉬 부사장, 임영수 삼성전자 상무, 신호경 베스트루이스해밀턴그룹 회장(왼쪽부터)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체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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